웹-레트로展: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아카이브성 전시입니다.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은 30여 년 간 예술가들이 웹을 보고 만지는 방식에 대해 수집하고, 이를 역사적으로 엮는 전시를 열었습니다.

미술관 전시 초입에는

지난 30여 년간 커뮤니케이션, 이미지 생산과 소비, 예술적 실천을 근본적으로 재조건화해온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에 주목, 넷을 통해 시도되었던 새로운 미술들을 역사적으로 되짚어봅니다. 오프라인 전시와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와 다시 호흡하게 된 작품들을 만나보시기를 기대합니다.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라고 적혀 있습니다. 예전에 중계동을 한 번 갔었습니다. 당시 주거는 서울 외곽이었고, 미술관 역시 서울의 반대편 외곽에 있었습니다. 교통편이 너무 불편해서 예상 도착 시간보다 훨씬 늦게 그 곳에 도착했지만, 미술관은 제가 아닌 주민들에게 무한에 가까운 편익을 제공하고 있었어요. 미술관 앞에서 들을 수 있는 아이의 해맑은 목소리와 공 차는 소리가 생생합니다.

이런 전시가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리게 되어 기쁩니다. 어릴적 백남준의 거북선을 보며 자랐습니다.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당시엔 거대한 네온-브라운관 TV를 보며 특정치 못할 꿈을 꿨던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 전시가 어떤 아이에게도 새로운 꿈을 꾸게 할 것임을 기대합니다.

바라기는 필자 본인이 미술관을 가지 않더라도 지근하게 작업들을 바라볼 수 있는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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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라는 이름을 바꾸어 불러도 향기는 그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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